부모님과 함께..
초대권으로..ㅋ
처음으로 공연을 봤답니다..^^

신명난다는 말이..절로 떠오를 그럴 공연이었지요.
한시간 내내 북을 울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엄청난 열정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약간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2층에서 보는 바람에 잘 안보여서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래서인지..공연내용과 무슨 연계가 있는지..약간 궁금했어요..

좋았던건..
무대위로 관객들을 올려 함께 어울어지는 모습들이었지요.

쭈뼛쭈볏 하던 사람들이 어느새 신이나서 함께 놀이를 하던 그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관객들과 호흡을 하는 공연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비록 초대권이지만..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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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4, 2006 10:45 10 24, 20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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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책은 간간히 읽어왔는데.. ㅋㅋ
2004. 06. 29.

박완서 선생님의 자전 소설이라지요. ^^

전 작가들의 필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자신의 어린시절을 아주 담담히 그려낸 글 같았어요..^^;;

작가의 말에 보면

다른사람에 대한 묘사는 매우 세밀하게했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대충 얼버무린 부분이 많았다며는 글을 읽으며..

아직도 제 자신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제 모습이 생각도 났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그러겠구나. .하는 생각에. .

약간의 안심이랄까?

그런 기분도 들었어요..^^


오랜만에 읽은,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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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 2006 13:04 10 20, 20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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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9. 2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소설... ^^:;

책 재질이 특이하게 되어있고 워낙 유명한 작가라서
한번 읽어보고싶던 찰나에..
지영이가 가져온 책을 수업시간에 다 읽어버렸다..

단편소설이기는 하지만 간혹가다 이해되지 않는부분도 많이 있고 해서..
휘리릭 읽어가다가도 다시한번 처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부분도 많았다..

뇌를 읽을때도 그 사람의 특이함에 놀랐지만

이번 작품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건 시선의 상이함이다..


나는지금의 나밖에 보지못한다. .
지금 이시간, 내가 처한 환경..

하지만 이 작가의 시선은..
지금을 넘어 저 먼 미래로..

또 아주 넓은 우주로..
아주아주 작은, 우리는 한번도 가보지못한 공간으로..

때로는 넓게, 때로는 아주 좁게..
꺼꾸로 보기도 하고 뒤틀려보기도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시선에..
혀를 내두를 뿐이다...


생각에 자유로움이
존경스럽다.. ^^;;

아무래도 유명한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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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 2006 12:46 10 20, 20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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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9. 08

대학교 1학년땐가.. 2학년땐가......

서점에서 상실의 시대를 봤고
그냥 무언지 모르게 끌려서 샀다..

그리고 읽고 굉장히 쇼크를 받았던거 같다...
그후로도 2번인가 더읽고
주인공이 굉장히 좋아라하는 위대한 개츠비도 읽어보았지만..
나한테는 이해불능이다..

나에게 20살은..
행복했던 시간이다..

하지만 책안에서의 20살은..
죽음과 눈물로 얼룩진시간이다..


어제도 읽고..
나름대로 혼란스러웠다..--"

이해할수 없음..

책을 얼마나 읽으면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을까?

사람을 아주 우울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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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 2006 12:40 10 20, 20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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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9. 07

교보에 가서 읽고싶은 책 list를 뽑아보고..

바로 산 책이지염..ㅋㅋ

작가는 뮤지컬이 제작되고있을때 작품에 도움을 주는 play doctor 래요.. ^^;;

잘 알지못했던 여러가지 용어도 알게되었고

뮤지컬의 역사들도 알게되었고..

Tick Tick...Boom이서 존이 외치던 스티븐 손하임에대해서도 써있고..^^:;

예로 들어서 설명을 쉽게 하려했지만..

저로서는 보지못한 뮤지컬 이야기가 많아서..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도 있었어요..^^:;

또 작곡가와 작사가...

즉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써서

제가 알고싶던 부분은 많이 다뤄지지가 않았지염..ㅋㅋ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 더많은 뮤지컬을 보고싶다... 브로드웨이나 런던에 가서.. ^^ "

이지염..ㅋㅋ


아무래도..

얼른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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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 2006 12:37 10 20, 20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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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30.

이 책은 진숙이의 추천으로.. 빌려읽게 된 책이당..

음..
내가 느끼는 일본소설들은..
항상 무언가 뒤틀린 느낌이다..
영화를 봐도 책을 봐도..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도..  읽고나서 꽤나 찜찜했던 기억이 남는다..

어쨌든..
이소설도 참 느낌이 묘했당..

이 작가는 신비주의적인 이야기를 많이 써낸다고 한다..

글을 써 내려가는 분위기는 그냥 연애소설인데..
갈수록 이야기가 묘해졌다..
혼이 보이는 사람들..
기억을 잃어 자신을 알수 없는 주인공...

참 특이한 상황인데도
등장인물들은 전혀 거부감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그렇게..
편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참 묘하다..
음..
묘하다는 단어밖에 생각나는게 없당.. ㅋㅋ

그런 묘한 이야기가. .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 .
어느새 평온하게 돌아와있다..

다 읽고 나서..
허무하다기보다는..
음..
참.. 이상했다 기분이..--"

이야기 안에서 주인공은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자신이 정말 자신인지.. 의심을 품게 된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어버린것 같은.. 그런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

하지만..
사람들은 늘 기억상실증에 걸려있지 않을까??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시간에 휩쓸려..

가끔...
한걸음 멈취.. 내가 누군지, 어디로 가고있는지..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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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 2006 12:34 10 20, 20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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