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5. 제부도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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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순오라버니와 함께 나선 출사길~
휭휭휭~ 차를 달려 한시간반만에 제부도에 도착했다.

월요일이라 한적한 바닷가에서
갈매기들 사진도 찍고, 남자 둘이 사진찍는 것도 구경하고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게다가 낙조를 기다리며 먹은 조개구이는 정말~
제철이라 그런지 한껏 살이 올라 통통한 조갯살맛이 일품이었다. *^^*
나름 쌀쌀한 날씨여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도 정말 예술이었고..ㅋㅋ
아.. 또먹고싶다~ 쩝..-0-;;

반 나절 정도면 서울을 벗어나서 여행 온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
왜 이제껏 잘 못했는지.. 아쉽다.
이젠 한아랑 같이 자주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야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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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6, 2007 13:21 01 16, 20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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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1 ~ 2. 새해맞이

응봉산 일출을 봐야지 했지만..
날이 흐리잖아.. 하고 또 늦잠자버린 새해 첫날..

어머님께 12시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려놓고
결국 2시에나 가서 떡국 끓여먹었다.

음냐..
게으름 피지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하루도 안돼서 못지키다니. ㅠ.ㅜ

4시까지 오기로한 예슬아가씨를 7시까지 기다린 후.
맥드라이브에서 햄버거 두개 사가지고 깜깜한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렸다.

전에는 식구들이랑 갔던 길이었는데, 오빠랑 둘이 떳떳히!! 가고 있다니..
결혼이란걸 해서 아무 제약 없이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감격스러워서.
마구 눈물이 났다. 정말.. ㅋㅋ

9시. 왜목마을에 도착.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들 녹초가 되어있었다.
전날, 해넘이 해돋이 보려고 10만명이 왔대나..
물건 파는 것도 너무 귀찮고 힘들어 보이시는 그분들..
하여간 마지막손님으로 가까스로 회 한접씨 떠서
된장찌개 끓여서 밥이랑 먹고 프로그램 진행했다..ㅋㅋ

초 킬려고 라이터 챙겨갔는데, 완전 난감하게 고장나있었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망가뜨린 사람!!
우리집에 있는 유일한 라이터이니 하나가져오세요. -0-"

근데 비가 온다.. 
내일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ㅋㅋ
여행 온 기분도 별로 못 느끼고 바로 잠들어 버렸다.

둘쨋날.

하늘 색깔이 다 똑같길래
낼이 갰을려나? 하고 바닷가에 나갔건만.
온 하늘이 똑같이 구름과 안개로 덮여서 햇님은 커녕 그림자도 못봤다.
흠.. ㅠ.ㅜ

식당도. 가게도 하나도 문 안열고. 적막했지만
오히려 한갓져서 더 좋았던 바닷가 ^^
잠시 바닷 바람 쐬고 들어와서 아침밥 챙겨 먹은 후.
한숨 더 자고 짐 챙겨서 숙소에서 나왔다.

기왕 여행이란걸 왔는데 일출도 못보고, 낙조도 못본게 아쉬워서 하루 더 있을까 말까를 하루종일 고민.
우선. 개심사를 가보기로했다.

그러나,
합덕이라는 지명을 보는 순간.
도보성지순례라는 험난한 추억이 떠오른 찬님께서는
갑자기 성지순례로 테마를 변경.

솔뫼 - 합덕 - 덕산 - 해미 읍성 - 해미 성지로 차를 몰았다.

고2 때 갔었던 데라 기억이 가물거리는지,
아님 많이 변한건지 조금은 생소하더라.
어쨌든 내가 고생시킨 준이랑 진욱이랑.. ㅋㅋ
우리 동기들.. 하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났다.
비도 엄청나게 맞고 뙤양볕도 쬐면서 정말 잼나게 캠프 다녀왔는데.
흠.. 다시하라면 할수 있을까? ㅋㅋ

연휴 다음이라 그런지 점심 즈음이라 그런지.
한적한 성지가 좋았다.
다만, 성당들이 다 닫혀있어서 성전에서 기도 못한게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개심사 갔다 열심히 등산하고.
내려와서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하루 더 있을까 말까하고 고민했다.

흠..
이제 어딜 편하게 다니는 건 마지막일거 같아서
하루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시간도 너무 늦었고 마땅히 갈데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다녀왔다는 뿌듯함보다는 아쉬움이 더 큰거같아.
같이 새해 계획도 짜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싶었는데..
흠..  아쉽다..

음..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어요.

어쨌든 새해 맞이 여행 다녀온만큼.
심기일전하여 활기찬 새해 맞이하기

2007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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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3, 2007 23:10 01 3, 20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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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13. Barcelona

나이는 못 속인다고,
야간열차 탔다고 피곤이 엄습했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도 안먹고..
(이게 중요하다. 그 다음날 식당에 가보고 아침 안 먹은 걸 엄청 후회했다..ㅠ.ㅜ)
길을 나섰다.

오빠가 포럼을 보고싶다고해서
고급호텔과 멋진 건물을 지나서 간다.

가는 길에 맥도널드에서 밥을 먹었는데,
역시나 말 안통한다..-0-"

지금 생각해보니까 맥도널드 마다 다 말이 안 통한거 같다.
암스테르담,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등등..-0-"

그리고 먹고 체했다.

역시..
패스트 푸드는 안좋아요.

가는 길에 구경한 건물들~

밑에 건물은 밤에 불이 형형색색으로 들어오면서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우린 밤에는 못봤다.
나중에 책에서 보고 오빠가 설명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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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우디 아저씨의 명작이라는 성가족성당을 향해 간다.

가는길에 St. Pauo라는 병원건물도 구경해줬다.
병원으로 사용 중. 소심한 우리는 입구만 살짝 들어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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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쭉~ 걸어 가면 성가족 성당이 있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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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성가족성당.
정말 정말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처음에는 음.. 이었다..
왠지..확 와닿지 않는 느낌이랄까..^^

성 파밀리에 성당 입장료 1인 9€,
구엘공원에 있는 가우디 생가 입장료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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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가족 성당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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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9, 2006 16:30 11 29, 20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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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12. Bilbao - Barcelona

우체국에서 짐을 부친 우리는,
조금 걸어나와서 트램 1일권을 샀다.

에스파냐어로 되어있어서
우리가 못하고 헤매니까
지나는 사람들이 도와주려다가
말이 안통하니까 미안하다고 돌아섰다.

우체국에서부터 따뜻한 인심이 맘에 드는 빌바오~^^

트램 1일권은 3유로.
역시나 싼 물가이다.^^

여기는 트램 길을 풀밭으로 꾸며놓았다.
초록색 길을 달리는 예쁜 트램.
완전 맘에 들어요~*^^*

빌바오시가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여
굉장히 많은 수익을 거둬들였다고하는데,
정말 그 먼 도시까지 갈 만한거 같았다.

미술관 주변은 풀밭과 강.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가서 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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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넹~
프랭크 게리 아저씨 작품.
오빠 말로는 휴지를 뭉쳐 형태를 잡아서 설계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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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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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파서,
야외 카페테리아에서 샐러드와 파스타를 먹고,
미술관 관람을 나섰다.

아쉽게도 촬영은 금지.

입장료는 12유로였던거 같다.
입장권에 0유로라고 써있음..ㅠ.ㅜ
영수증도 안줬당..

실내도 예쁘고 신기하게 생겼다.
사진 못찍은게 아쉽네.

러시아 성화 특별전을 하고있었던 같은데..
기억도 가물가물..ㅋㅋ

나오다가 들린 기념품샵에서 갖고싶었던게 무지 많았던 기억은 확실히 난다.

엄청나게 나온 우편요금에 충격은 받은지라..
아무것도 못 산 병찬오빠..^^

다음에는 차를 리스해서 짐을 잔뜩 실고 다녀야지~^^


나오다가 고양이 앞에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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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스에서 만난 아저씨가
구시가지가 정말 멋있다고 얘기하는 바람에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구시가지에 가고싶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빠듯한 바람에, 그냥 빌바오 공항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여행이란 그런거 같다.
늘 부족하고, 아쉬울 수밖에 없는..

귀염둥이 트램~
완전 좋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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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1.2유로 씩 요금 내고, 공항으로 갔다.

빌바오에서 바르셀로나로 기차를 타고 가면 10시간.
오.. 땅덩어리가 넓기는 하구나.

어쩔수없이 한시간 만에 가는 비행기를 선택했다.

미리 예약만 하면 저가 항공이 기차 예약비 보다 훨 싸다.
처음에는 10유로로 시작해서 우리는 20유로씩 주고 샀다.

야간열차 비용으로 둘이서 150유로에서 220유로까지 주고 예약했으니,
차라리 비행기타고 하루밤 편히 자는게 낫겠다 싶었다.

물런, 보험은 따로 들어야 한다는 단점이있지만.
우리는 설마..하고 안들었다.ㅋㅋ
설마 떨어지기야 하겠어..^^

처음으로 저가항공이라는걸  타보는 바람에 매우 두려웠지만
비행기가 크다. 하하"

우리가 탈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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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뜬다. ㅋㅋ
이제 바르셀로나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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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만에 휙~ 도착한 바르셀로나.
떳다가 바로 내려갔다고 해야하나..ㅋㅋ

공항에서 16유로짜리 3일짜리 교통권 사서.

3.75유로씩 공항버스비 내고.

까딸루냐 광장으로 출발.

아. 우리 호텔 또 멀리있다. -0-"

까딸루냐 광장에서 또 지하철 타고, 거의 종점까지 간 후,

점점 7월 중순으로 가면서 날이 매우 더웠는데,
지하철 안에 에어콘이 빵빵.
매우 시원했다.

한참을 걸어 해변가로 가니..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다.
오.. 좋다..ㅋㅋ
먼 만큼 좋다.

유럽은 정말 정말 비싼 호텔 제외하고는 돈이 그대로 보여준다.
좋은 호텔인지 아닌지.

우리는 멀고 좋던가. 가깝고 안 좋았었다.-0-"

근처에 식당이 하나도 없길래
그냥 호텔에서 먹었는데,

참치 스테이크가 고등어 조림 맛이었다.

음..

기대된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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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1, 2006 13:57 11 21, 20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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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12. Spain~* / Burgos- Bilbao

부르고스에 도착 예정 시간은 새벽 5시 20분..

처음으로 타는 야간 열차이다보니
누가 깨워 주긴 하는지, 여권은 언제 줄지,
못 일어나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완전 잠을 설쳤다.

어쨌든 30분쯤 연착해서 도착한 부르고스.

아, 스페인땅이다. ^^

신나는 마음으로기차역은 나섰으나,
바깥은 깜깜.
카페테리아는 휭~

우선 역무원 아저씨한테 빌바오 가는 기차가 언제 있느냐고 물어본다.

근데 역무원 아저씨
손사레를 치며 없다고 한다.

당황한 우리 그냥 물러나다..
그러나 뭔가 이상해. 시간표에는 있다잖아..-0-"

역무원 아저씨한테 물어보기 시러서..
기차역 안에 있는 아저씨한테

빌바오 가는기차는요? 했다.

그랬더니.
여름시즌에는 안다닌단다.

바르셀로나 가는 차는 오후 5시..쯤 있고..

허걱..
빌바오에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표 예약해놨다고.
안가면 안된다고!!!!!

그럼 어쩌지?

밖에 나가도 깜깜하고, 아무도 없고..

물어볼 사람은 영어못하는 역무원 아저씨뿐..

7월이라도 추운 새벽공기에 한참을 떨다 결국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그래서..우린.

Bilbao, AutoBus(버스)라고 적어서 아저씨한테 갔다.

다행이도 알아들은 아저씨 쭉 가서 오른쪽으로 가라한다.

음..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우선 가자.


한참을 걸으니 버스정류장이 나오긴 하다.
새벽 어스름에 본 부르고스도 조용하고 깨끗하니 괜찮은 것 같다.

다행히 1시간만 기다리면 빌바오 가는 차가 있었다.
것도 직행이어서 한시간 반이면 간다.

기다리는 동안 스페인식 아침도 먹고,
혼자 여행하시는 한국분도 만났다.
한달 쯤 여행하는데, 스페인 둘러보고 마드리드 갔다가 포루투갈로 넘어가신다고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또 올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하하하~
사람의 욕심이란..^^;;

빌바오 가는 길이 해결 된 후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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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았다고 터미널 근처도 구경했다. ㅋㅋ
고즈넉한 부르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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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 버스표..
힘들다. 힘들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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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작하기도 전에 글이 너무 길다.
그만큼 당혹스러웠다구~-0-"

어쨌든 버스를 타고 드디어 간다.

버스에서 내내 틀어준 스페인어 더빙 영화로..
에스파냐어가 매우 익숙해졌다.

가는 동안에 바깥풍경은 멋졌다.
음.. 깍아지른 산도있고, 초원도 있었던 거 같고..

하여간 도착.

빌바오 여행안내소에 짐을 맡겼다.

40Kg.

헉.. 무겁다.

파리에서 못부친 짐을 맡기기 위해 우체국을 찾는다.
결국 찾기는 했으나.
난 왜 다 영어를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까?

손짓 발짓, 전자사전까지 동원해 가면서..
한시간 만에 소포보내는 데 성공!!
거금 108유로가 들었다..-0-"
더군다나.. 카드도 안되서..
현금으로 냈다..ㅠ.ㅜ

우여곡절 끝에 짐을 덜게되어 신난 우리.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간다.

글이 넘 길어져서..
다음 글에 써야겠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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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azy

11 21, 2006 01:44 11 21, 200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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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11. Paris

파리를 떠나는 날..

늘 떠나는 날은 아쉽기만 하다.
못 본 것, 못 한 것, 못 먹은 것만 잔뜩 생각나니까..

짐을 싸서 기차역에 갔다놓고,
아랍문화원을 향해 갔다.

외형이 조리개 모양이었던 아랍문화원.

오빠의 논문 주제가 외피에 관한 거라.
특이한 외형의 건물을 많이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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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진 멋지다.
물론 오빠가 찍은거.^^

아랍 문화에 관련된 각종 유물들을 전시해놓았다.
무서운 아저씨들이 지키면서 사진은 못 찍게한다.

역시나 파리 비지트 있으면 무료.

아랍 문화원을 둘러보고 다음에 간 곳은 국립도서관이다.
도서관 같지 않고 깔끔하고 좋아보였다.
안에도 들어가고싶었는데, 왠지 무서워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음..
채광을 위해 안에 나무 가리개(?)를 해놓은게 건물 특징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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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로 때우고.
돈 아끼려고 스타벅스 간건데,
그냥 밥 먹는 것보다 더 비싸게 나온 것 같다.


이어서 간 곳은 어제 실패한 빌라사보이

숲속에 햐얀 집. 빌라 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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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사보이 사진 보기~*



빌라 사보이가 꽤 멀어서 시간이 휙 지나가 버렸다.

기차역에 도착했으나 여유가 좀 있어서
유럽의 맥도널드라는 Quick 에 가보기로 했다.

참새들도 와서 놀다가는  Quic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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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메뉴는 토스트 버거.
파리는 케챱이 공짜인데다가 마요네즈까지 준다.
오빠는 그냥 버거였는데..사진이 없네 그려..-0-"

내게 더 맛있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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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은 참새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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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참새들이 매장에서 왔다갔다하는데,
아무도 안쫒아낸다.

그리고 정말 몰지각한사람들 많더라.
자기가 먹은거 치우지도 않고 가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0-"

파리 동역으로 가서,
마드리드 행 열차를 탔다.
우리가 내릴 곳은 브루고스.
음..듣도 보도 못한 곳이지만
파리에서 빌바오로 가는 직행이 없는데다가

예약할 때 아저씨가 한참을 고민하고,
또 여기저기 물어서 가르쳐준 방법이라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갔다.

처음으로 타는 침대차.
긴장된다. ㅋㅋ


p.s. 빌바오거 쓰다가 파리에서의 마지막 삽질이 생각났다.
     영국, 파리를 거치면서 늘어난 우리의 짐들.
     책 뿐 아니라 팜플렛까지 모으다보니 짐이 너무 무거워졌다.
     그래서 생각한게 우편으로 보내자..
     짐을 싸고, 우편물은 따로 쇼핑백에 넣어 집을 나섰다.
   
     그.런.데.
     집 앞에 있는 우체국이 여름휴가를 갔다...
     결국 우리는 그걸 낑낑 들고, 기차역에 갔다.
     스페인땅을 넘어서 겨우 보냈다는..
     정말..힘들었다..ㅠ.ㅜ

     파리는 정말 삽질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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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azy

11 20, 2006 21:05 11 20, 20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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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10. Paris

치사하게시리.. 아침밥이 방값에 포함되어있지 않길래
그냥 파리의 맥도날드를 방문해보기로 했다.

왜, 내영어는 다들 못알아듣는거얌..
음..-0-"

지하철 타러가다, 지나간 여기는 파리 시청.
파리에 있는 동안에 날이 좋았구나..^^
하늘이 정말 파랗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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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듀 센터 외관만 구경하기~

신기한 외부였다.
내 건물을 저렇게 짓는다면은? 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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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우리가 간 곳은 라데팡스,

파리의 신도시라고나 할까나..
여기는 신 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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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개선문에 서면 저~기 개선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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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구경 및 전망 구경을 위해
신 개선문 입장.
엘리베이터 타는데 1일 7.5유로.

여러 전시회와 전망 구경이 가능하다.
음..전시회 특이했는데,
사진 한장 찍어올껄..^^

나와서.. 다시 지하철역 광장.
마침 슈퍼맨 리턴즈가 개봉 될 즈음이여서.
이벤트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음.. 멋져라~^^
왠지 우리나라랑 차이나는 런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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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쪽으로 유럽 최대의 백화점이있었는데,
돈이 없는 관계로 쇼핑은 Pass!!
그냥 휙휙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파리에서의 세번째 삽질..

2시간 걸려, 빌라사보이를 방문했으나,
월요일이어서 휴관.
다시 라데팡스로 돌아왔다.

음..
병찬 완전 다운...
나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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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를 완전 소생시켜준 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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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천으로 시킨.. 블루치즈 램스테이크~
완전.. 최고다!!

저, 스테이크의 맛이 아직도 혀끝에 감돈다..ㅠ.ㅜ
먹고싶어라..

함께 시킨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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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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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우리를 향해 웃어주는 직원을 보고 들어간데였는데
어제 먹은 것보다 100배 맛있었다. ^^
안좋았던 파리의 기억을 갑자기 전환시켜준 맛있는 음식. ㅋㅋ

혹시 파리 가실분, 퐁피듀 센터 옆에 있습니당. ㅋㅋ
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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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듀 센터 근처에서 벌어진 퍼포먼스들.
좋아보였다.
아무데서나 기타치고 함께 구경하고,
마음에 들면 동전도 던져 주고,
자유롭고 여유로워 보였다고 할까..^^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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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퐁피듀센터 입장.
Paris Visit 있음 무료.
특별전시는 따로 티켓 사야함. (1일권 26세 미만 8유로, 26세 이상 1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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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가장 특이한 전시회.
저 바닥에 설계 판넬과 모형들이 전시되어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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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선문 구경가기
역시나 Paris Visit 있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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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사진 더 보러가기~*


개선문을 내려와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기~

나름대로 분위기 한번 내려고.
아까먹은 블루치즈와!!
샐러드와, 와인을 샀으나.
결과는 대실패!!

도대체 치즈맛이 왜이런거얌..ㅠ.ㅜ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서 다 버렸다.

기념으로 찍은 사진 한장,
저쪽 귀퉁이에 보이는 치즈 덩어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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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azy

11 20, 2006 01:04 11 20, 20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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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09. Paris

오늘은 주일.

노틀담 대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러 갔다.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너무 예쁜 할머니를 봤는데..
성당에서 다시 보았다.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지만 실례가 될까봐 못했지만.
내가 늙으면 그 할머니처럼 우아하고 고상했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람이 정말 많았던 노틀담 성당.
미사가 바로 있는 거 같아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노틀담 성당 사진보기~*



그리고 간 곳은 바로 옆에 카펠성당.
예수님의 가시관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성당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 아름다움에 말이 안나왔다.
작아도, 정말 너무 예쁜 성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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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성당 사진 더보기~*


미사드리고, 카펠성당 구경하고..
정말 한참을 걸었는데..뒤를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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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이 있었다..-0-"

돌아가던, 헤매던 우리는 걷는다!!
그렇게 걸어서 오르세 미술관에 갔다. ^^

기차역을 리모델링 해서 미술관으로 만들었다는 오르세이.

동선이랑, 전시 작품 등..
개인적으로 루브르보다 100배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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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더보기~*


파리에서까지 날 두렵게 만든 이 로고..

누가 알았을까.
회사 로고가 프랑스 국립 뮤지엄 로고랑 똑같을줄..

정말..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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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갔다가. 에펠탑 구경하러 가기.

그.런.데.

가이드북을 버스에 두고내렸다..ㅠ.ㅜ
우린 어쩌라고~
처음부터 계속 꼬이는 파리여행..-0-"


샤이오 궁 언덕 올라가서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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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을 배경으로~*



3유로짜리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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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느강에서 유람선 타기

50% 할인쿠폰이 있길래 그걸 타려했건만 너무 비싼거 같았다.
그래서 그냥 수상버스 타기.ㅋㅋ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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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린 노틀담 성당.
종탑에 올라가려했는데, 너무 늦었는지 문을 닫았다.

미사중에 사진 한장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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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유람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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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상 버스 타고
뽕피두 센터에 갔었는데,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그냥 위치확인만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거기 크레페가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늦게 나오고 일찍 들어간 파리 여행~
내일도 열심히 돌아다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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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azy

11 19, 2006 21:08 11 19, 20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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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08. Paris

오늘의 할 일은 루브르 박물관 관람.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루브르 박물관
파리는 숙소가 멀어서 주로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그래서인지 도시가 어땠는지.. 느낌이 별로 없다.

첫날부터 호텔이 이상해지는 바람에
혼이 빠진 듯 정신없기 했지만..

도착해서 3일짜리 뮤지엄패스 구입(1人 45 eruo)


일부러 위에 올라가서 피라미드로 입장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참 줄서서 들어갔다.
역시나 엑스레이에 소지품 검사~

지하로 들어가는게 더 빠르다고하니..
다음에는 그냥 지하로 쑥..^^


입장하기 전에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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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꿀꿀~
빗방울도 흩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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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에는 한국어 가이드맵도 있다.
삼성전자 협찬~ㅋㅋ
반가웠어요~^^



전시 내용 보기




점심시간,
카페테리아에서 뭐먹을지 고민하기..
그래봤자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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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있던 건 뭐지??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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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하늘은 맑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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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우리오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웃음에도 불구하고
지치고 힘든 나를 위해 포즈를 취해 준!!
너무 웃느라고 사진이 죄다 흔들렸당..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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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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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다 지쳐가면서도 꼭 봐야 한다고 생각했던 함무라비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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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일 마리의 통치자
귀엽게 생겼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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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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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더니,

사람 최고로 많았던 모나리자도 보고..
음..

진짜 많이 봤는데..
사진이 없으니까 뭘 봤는지 기억이 안난다.


역시나 사람도 너무 많고 더워서
난 금세 지쳐버렸다.
하루에 다 돌생각하지말고..
좀 천천히 여유있게..
공부도 해갈껄..ㅠ.ㅜ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음냐..
힘들다고 징징거려서.. 정말 미안해..ㅠ.ㅜ

끝나고 퍼져서 앉아있었던 지하 로비..
저 밑에 막달라 마리아의 시신이? ㅋㅋ

다빈치 코드는 뻥이다.
피라미드끼리는 서로 맞닿아있지 않다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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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갔다가.
정말 맛난 걸 먹고싶어서..
비싼 스테이크 집 갔는데..

말 안통한다고,
웨이터 아저씨 우리 완전 무시하는 바람에.
완전 맘상했다.

거기서 서연씨 만나서 완전 깜짝놀람..

아..
역시나 영어든 뭐든 잘해야해..
말 잘못한다고 무시 당하면 너무 속상하다구~ㅠ.ㅜ

얼결에 시킨 연어 스테이크와, 양고기 스테이크.
연어를 스테이크로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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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비싼집에서 밥먹었으니까 기념사진..
그러나 추천해주고싶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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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병 얼결에 먹었으나.
것도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어요.

덕분에 술취해서 얼굴 빨개져가지고 돌아다녔다..-0-"

먹고 바로 집에 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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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azy

11 19, 2006 15:17 11 19, 20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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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7. 07. London - Brussel - Paris

런던을 떠나는 날..
아침부터 비가 흩뿌렸다~

별명답게 비좁은 영국의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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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한다는 버킹검 궁전 근위병 교대식.
사람 정말 많더라..
그 중 우리나라 사람 정말 많더라..ㅋㅋ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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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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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같이 몰려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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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서 뭐하는지 잘 안보였다.
일찍 온 사람들은 정문 바로 앞에 계단에 자리 잡고 앉아있더라..

음..
우리는 정문이 어딘지도 몰라서 마구 헤매이다가
재빠른 오빠의 정찰로 결국 찾았다는..ㅋㅋ

그래도.. 사람이 넘 많았어~-0-"

뭔가를 하고.. 이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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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식을 본 후,
우리는 공원을 가로질러서 런던아이를 타러 갔다!!

비도 오는데.. 줄이 어찌나 기신지..
한 30분 기다린거같다.

그 동안..
동성애자 결혼식 같은것도 구경했다.
박수소리, 환호성이 나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왠.. 대머리 아저씨 2명이 하얀 양복에 까만 셔츠, 보라색 타이를 하고..
아닌가.. 보라색 셔츠였나..
하여간 커플로 똑같이 입고,
꽃다발을 들고..
서로 꼭 안고 런던아이에서 내렸다.

어찌나 신기하던지..ㅋㅋ

런던은 어디가나 테러방지로..
엑스레이검사에..가방까지 뒤지는 바람에
정말 귀찮았다.

어쨌든 탔다!!!!!

오오오.. 올라간다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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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본 풍경~
오오~ 날이 좀만 더 좋았더라면..ㅠ.ㅜ
그래도 멋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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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고~

솔직히 무서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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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허공에 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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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졸려요?? ㅋㅋ
어째 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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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에서 내려서
유로스타 타러 워털루 역으로 갔다.

영국에서 나가는 건데~
어찌나 깐깐하시던지..

짐이 너무 빽빽하게 쌓였다고
온 짐을 다 풀어헤치는 거다..-0-"
어찌나 챙피하던지..ㅠ.ㅜ

어쨌든 가까스로 탄 유로스타,

티켓이 없어서 브뤼셀 들렸다 거기서 파리로..
미리 알았으면
유로스타 타고 프랑스 지나갈때 내려서, 기차 갈아타고 파리로 가는건데..
그게 기차비도 덜나오고 시간도 덜 걸렸을거같다.
뭐.. 때 늦은 후회만..ㅠ.ㅜ

갈아타는 시간이 있었으면 나가서 구경했을텐데
그정도는 안되는 바람에
슈퍼에만 들려서 맥주와 고디바 초컬릿을 샀당~^^

왠지 신나서 파리로 갔건만,
도착한 파리는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정신없었다.

9시쯤 파리에 도착하여..
가까스로 호텔을 찾아갔건만,
예약이 캔슬되어있다고
인터넷도 안된다고..ㅠ.ㅜ

때는 월드컵 결승전 즈음..
결승 진출국 파리,
관광객 무지 많음..-0-"

결국 쫒겨나서
여행가이드북에 있는 민박집에 죄다 전화한 결과,
마지막 집에 가까스로 방하나 남는다하여
또다시 지하철 타고 11호선 종점으로 갔다.

와.. 야밤에 파리는 정말 무서웠당..-0-"

결국 민박집에 도착하여
라면하나 사서 끓어먹고 쉬기..

걱정이다. 파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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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azy

11 17, 2006 21:53 11 17, 20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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